성병
여성의 경우, 성병에 걸리면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도록
성병은 대부분 면역성이 없어 언제든지 재감염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예방을 중요시 하여 문란한 성관계를 피하고,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여 전염될 가능성을 차단하여야 합니다. 배우자가 성병으로 의심될 경우 두 사람이 함께 의사의 진료를 받고 같이 치료하는 것이 성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여성은 성병의 증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의심되는 성관계를 하였을 때는 성병 검사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가드넬라
Gardnerella vaginalis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세균성 질염
분비물 양이 증가하고 생선 비린내가 나 후각적으로도 괴롭습니다. 가려움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골반염, 자궁 내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남성에게선 생존하기 어렵고 증상을 일으키지도 않습니다.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균이 사라집니다.
남성에겐 생존하기 어려운 균이니까 굳이 함께 치료할 필요 없는건가요?
과거에는 가드넬라에 대한 남성의 감염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고 남성 요로에서의 검출률이 낮아 남자에서의 검사 및 치료가 불필요한 균으로 간주되었지만, 최근에는 지속적인 요로감염 및 파트너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남성에게도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균입니다.
임신 준비중인데, 가드넬라 치료를 다 받고난 뒤 임신해야하나요?
가드넬라균은 반드시 치료하셔야 합니다. 치료를 방치하면 조산, 저출생아 출산, 분만 후의 자궁내막염 유발 등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임산부 역시 약물치료가 진행될 수 있는데 태아에 대한 악영향을 고려해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임신 초기는 피하여 임신 중기부터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